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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후기/내돈내산 맛집투어

마곡 발산 '오봉집 발산 본점' 점심 먹기 좋은 38년 전통의 직화 낙지볶음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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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을 갔다가 발산역에 있는

 

'오봉집'에 다녀왔다.

 

발산역과 마곡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주차는 건물 지하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위치>

 

 

11시 30분에 오픈인데

 

좀 일찍 도착하여 근처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 잔 하고 들어갔다.

발산역 오봉집

38년 전통의 낙지볶음집.

 

전통을 강조하듯 예스러운 출입문이다.

오봉집

직장인들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상마다 반찬이 세팅되어 있다.

 

쌈과 각종 반찬들이 있다.

오봉집 메뉴

점심 식사메뉴로 낙지볶음 2인분을 주문했다.

 

점심시간에는 14,000원이 아닌

 

1인분 12,000원으로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다.

 

요즘 물가 생각하면 점심시간에

 

가성비 있게 먹을 수 있는 것 같다.

오봉집 낙지 맛집

주문을 하면 대접에 밥을 주신다.

 

점심시간이라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선지

 

주문하자마자 거의 1분 만에 낙지가 나온다.

오봉집 직화낙지

오동통한 낙지와 양배추,

 

그 위에 부추.

 

가격이 저렴해서 양은 딱히

 

기대를 안 했는데 엄청 푸짐하다.

 

그리고 셀프 코너에서 김가루와 미역국,

 

순두부와 세팅되어 있던 반찬을

 

리필할 수 있으니 참고해야 한다.

 

(처음에 몰라서 그냥 먹다가 발견한..)

 

처음 방문인데 안내를 좀 해줬으면 한다.

 

특히 김가루 필수...

 

낙지가 엄청 통통하고 야들야들하다.

 

간이 세진 않은데, 먹다 보면 조금 맵다.

김가루 낙지

먹다가 중간에 퍼온 김가루와 낙지.

 

김의 감칠맛과 낙지의 매콤 달달한

 

맛이 섞여 비벼서 먹으면 꿀맛이다.

낙지 쌈

상추에 낙지와 콩나물,

 

마늘을 넣어 쌈으로 먹었다.

 

반찬들도 다 맛있고,

 

특히 셀프코너에 있는 순두부에 간장을 뿌려

 

같이 먹으면 궁합이 너무 좋다.


마곡역, 발산역 직장인들이라면

 

오동통한 낙지를 가성비 있게 맛볼 수 있는

 

38년 전통의 오봉집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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