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히트텍 “히트터치” 105 사이즈 프리 사이즈. 올 겨울 히트텍은 이거로 정했다.

부쩍 추워진 날씨 때문에

전기 자전거로 출퇴근하기가 매우 춥다.

바람을 맞으면 실제 체감온도는 거의 영하인 듯....

위에는 패딩을 입어서 어느 정도 보온이 되지만,

진짜 하체는 거의 얼어붙는 수준이다.

그래서 히트텍을 장만했다.

원래는 유니클로 히트텍을 입었는데,

해가 지날수록 비싸져

가성비 히트텍을 찾았다.

그러다가 눈에 띈 ‘히트터치(Heat-touch) 히트텍‘

쿠팡에서 단 돈 19,800원에

판매하길래 냉큼 구매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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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히트텍

가성비 히트텍 히트터치

상의 하의 세트로 되어있으며, 남성용 105 사이즈이다.

사이즈는 105 사이즈, free(100)

사이즈 두 개가 있는데

나는 기성복 110을 입어서

제일 큰 105 사이즈로 주문해 봤다.

히트터치 신축성

신축성이 좋아 활동하기 아주 편하다.

또 엄청 얇은 편도 아닌 적당히 두께감 있고

감촉이 부들부들하니 아주 좋다.

히트터치 105사이즈

기성복 110이 입은 히트터치 105 사이즈 실착이다.

끼는 느낌은 없고 딱 맞는 느낌이다.

한 기성복 115 정도까지도 커버 가능할 듯싶다.

재질은 가격에 비해 엄청 좋은 편이며,

생각보다 엄청 따뜻하다.

가격도 타사대비 거의 반값 수준이라 부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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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텍은 10여 년 전 군대에서 처음 입어봤는데,

평생 그런 내복을 입지 않았던 나에겐

신세계였다. 이 얇은 옷이 보온을 엄청해줘서

그 이후로는 겨울마다 없이는 못 사는 정도..

아마 부모님 선물로도 좋을 듯 하다.

올 겨울 히트텍을 고민한다면

‘히트터치 히트텍’ 추천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