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돌 금리 적용 기준! 신청일 기준일까? 실행일 기준일까?

디딤돌의 금리가 계속 오르고 있다.

보통 한 달마다 금리 변동이 업데이트되는데

한 동안 변동이 없다가 이번에 변경되었다.

기준 금리는 내리거나 동결일 것이라고는 하지만,

디딤돌 자체가 워낙 금리가 낮았기에

적당한 선으로 올리고 조건이 되는 사람들이

우대 금리를 활용하게끔 변화를 주는 것 같다.

상황을 모두 감안하더라도 서민 대출의 금리를

0.4포인트나 올린 것은 조급하게

올린 처사가 아니었나 싶다.

디딤돌 금리 변경안

2024 디딤돌 금리

금리가 이렇게 한 번 오르게 되면

내 집마련을 준비하던 사람들은 혼란에 빠진다.

몇 억을 대출받는 것이기 때문에,

단 0.1%라도 월 부담금이

몇만 원씩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또한 소득이 애매하게 걸리는 사람들은

DTI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대출 가능 금액에

변동이 생겨 전체 자금을 수정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

DTI가 궁금하다면?

여기서 가장 궁금한 것은

내가 7월에 디딤돌을 신청했는데,

9월에 약정서를 쓰게 되면

언제의 금리가 기준인가?

일 것이다.

당장의 DTI도 그렇고 준비해 둔 여유 자금도 그렇고

생각을 안 할 수가 없는 부분이다.

정답부터 말하면,

디딤돌과 모든 정부 대출의 금리 기준은

‘신청 시’ 금리가 기준이 된다.

여기서 신청 시라는 것은

본인이 인터넷으로 정보를 입력하고

신청을 넣은 날이 기준이 된다는 뜻이다.

따라서 지금 디딤돌을 신청하는 사람이

지금 현재의 금리에 적용을 받게 되고,

7월에 신청한 사람은

7월의 금리를 적용받게 되는 것이다.

디딤돌의 금리가 앞으로 더 인상될지,

인하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따라서 본인이 최적의 조건을 갖췄을 때,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