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에 곰팡이가 피고 벌레가 생기는 걸 막아주는 ”UFORU KUAHAI 원터치 쌀통“

저번주인가... 집에 사놓은 쌀 포대에서

쌀벌레가 하나 둘 나오더니

엄청 많아져서 쌀을 다 버린 일이 있었다.

(너무 아까운 것...ㅠㅠ)

생각해 보니 그냥 포대를 바닥에 두고 입구만 막아둬서

보관 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 같다.

쌀포대는 어디에 놓은 미관상으로도 별로 좋지 않다.

또한, 쌀을 퍼서 밥솥에 담을 때에도 허리를 굽혀야 해서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는데

이번 기회에 'UFORU' 쌀 보관용기를 구매했다.

쌀보관용기

디자인은 굉장히 깔끔하고 색감도 어디에나 잘 어울린다.

크기는 가로 18cm x 세로 34cm x 높이 41cm로

부엌 상판에 올라갈 수 있는 크기라 너무 좋다.

10kg의 쌀이 들어갈 수 있어 용량도 넉넉하다.

가격은 18,900원이다.

쌀 10kg가 들어간다.

쌀통에 쌀을 채워 넣고 아무 데나 올려놓으면 된다.

다만 아무리 방습이라도 인덕션 옆이나 습기가 차는 곳은

웬만하면 피해 주는 것이 좋아 보인다.

UFORU 쌀통

아래쪽에는 버튼이 있는데 누르면 정수기처럼 쌀이 나와

원하는 만큼 쌀을 담을 수 있다.

쌀통 원터치

계량컵에는 눈금이 있어, 원래 먹던 양을 측정하여

쌀을 받아 넣으면 된다.

쌀통 추천

위에는 조그만 구멍이 있는데,

제습제나 팔각, 마늘 등을 넣어두면

벌레를 막아주고 습기를 제거해 준다고 하여

마늘을 몇 개 올려놓고 닫아놓았다.

쌀벌레나 곰팡이는 한번 생기면

순식간에 안에 있는 쌀들은 전부 버려야 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저런 밀폐보관 쌀용기를

꼭 구매해서 사용하는 것이 현명한 것 같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