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신 메뉴인 '크리스퍼 클래식 BLT‘를 먹어봤다.
다이어트 때 먹어도 되는 햄버거인
‘맘스터치 휠렛버거’에 대해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
https://weightsense.tistory.com/98
이젠 버거킹에서도 다이어트용 햄버거를 즐길 수 있다.
아래에는 맘스터치 필렛버거와
버거킹 크리스퍼 클래식의 영양성분도
비교해 봤으니 보시길 바란다.
다이어트 때 먹어도 괜찮은 햄버거! 맘스터치 휠렛버거 (닭가슴살 햄버거, 휠렛버거 소스 뺀 영
다이어트 때 햄버거를 먹어도 될까? 아마 대부분은 안된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어떤 햄버거를 먹고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다르다. 맘스터치 휠렛버거는 닭가슴살 패티로 충분한 단백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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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메뉴는 크리스퍼 클래식과
크리스퍼 클래식 BLT가 있는데
둘의 차이는 BLT(베이컨, 양상추, 토마토) 중
베이컨과 토마토가 추가된 것이다.
(양상추는 둘 다 들어있다.)
크리스퍼 클래식 BLT 세트의 가격은 8,700원이다.
단백질을 조금 더 보충하기 위해 감자튀김을
너겟으로 바까줬다.
음료는 스프라이트 제로.
기본 재료에서 마요네즈와
스모키 머스터드 소스를 뺄 수 있다.
마요네즈 77kcal과 스모키 머스타드 소스 28kcal만
빼도 100kcal가량이 줄어든다.
특히 마요네즈는 99%가 지방이므로 꼭 빼길 바란다.
세트를 받으면 제일 먼저 할 것은
너겟 기름 빼기이다.
구질구질해 보이지만 이런 습관 하나하나가
몸에 영향을 끼친다.
휴지로 꾹 누르면 기름이 좀 빠진다.
빵에 양상추, 베이컨, 닭가슴살 패티,
피클이 들어있다.
닭가슴살 패티는 맘스터치와는
좀 다르게 생겼다.
맘스터치가 진짜 원육 그대로 튀겼다고 한다면,
버거킹은 좀 더 두드리고 펴서
패티 형태에 가까운 느낌.
한 입 베어 문 단면은 이렇게 생겼다.
맘스터치 필렛버거 vs 버거킹 크리스퍼 클래식
✅소스 뺀 기준입니다.
*BLT는 베이컨이 있어
지방과 단백질이 조금 더 높다.
| 맘스터치 필렛 버거 (5000원) | 버거킹 크리스퍼 클래식 (6700원) | |
| 총 열량(Kcal) | 약 450Kcal | 약 486Kcal |
| 탄수화물 | 35g | 57g |
| 단백질 | 38g | 28g |
| 지방 | 13g | 15g |
영양성분으로 보면 버거킹 크리스퍼 클래식도
어느 정도 좋은 비율이지만,
맘스터치 필렛버거의 압승이다.
단백질은 10g 이상 높고,
탄수화물과 지방의 양이 더 낮다.
내 기준으로는 맛도 맘스터치 휠렛버거가
더 좋은 듯하다. 버거킹의 크리스퍼 클래식은
미묘한 연육제의 맛이 나는 게 느껴진다.
가격도 맘스터치가 저렴한 걸 보면
(5,000원 vs 6,700원)
여러모로 맘스터치가 더 낫지 않을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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