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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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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신 가라뫼 "종가집 오리 돌구이 행신점" 평일에도 줄서서 먹는 오리고기 맛집 가라뫼에 있는 '종가집 오리 돌구이'에 다녀왔다. 이 집은 어머님이나 어른들 오실 때 모시고 가면 어르신들이 아주 좋아하는 집이다. 가라뫼 상권에는 맛집들이 골목마다 있어서 아주 좋다. 모든 음식점이 기본이상은 하는 듯하다. 그중에서도 나의 원픽을 꼽자면 단연코 '종가집 오리 돌구이'이다. 대로변을 따라 쭉 걷다 보면 이런 간판이 나온다. 날씨가 엄청 선선해지고 좋아서 문을 열어놓으셨다. 야외에서 먹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종가집 오리 돌구이'에는 크게 오리 주물럭과 오리 로스가 있는데 나는 담백한 오리 로스를 좋아하는 편이다. (다른 오리 전문점처럼 훈제가 없어서 좋다.) '표고버섯 + 더덕(혼합) 로스'를 시켰다. 이 글을 보는 분들은 꼭 혼합을 시키길 바란다. 표고버섯과 더덕 둘 다 꼭 맛봐야 ..
“서브웨이 안창 비프“ 솔직 리뷰 안창 비프 영양성분, 서브웨이 다이어트, 서브웨이 다이어트 꿀팁 서브웨이에서 안창 비프라는 것이 나와서 먹어보았다. 나는 꾸준히 몸관리를 하기 때문에 원래 서브웨이에서는 로티세리 치킨밖에 먹지 않는다. (쉬림프는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고, 다른 것들은 영양성분이 맘에 들지 않는다.) 흔히 로스트 치킨을 많이 먹지만, 로스트 치킨은 쓸데없는 것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영양성분은 로티세리가 훨씬 좋다. 이번에 서브웨이가 당겨서 어플을 보던 중 안창 비프라는 것이 나왔길래 주문해 보았다.안창 비프는 안창살로만 구성된 안창 비프와 버섯을 함께 주는 안창 비프&머시룸이 있다. 둘의 차이는 안창살의 양과 버섯을 기름에 볶았는지, 지방량에 차이가 있다. 사이트에는 안창 비프&머시룸이 칼로리가 더 적게 나왔지만 실제 계산해 보면 320kcal 정도로 더 높다. 안창 비프는 계산하면 ..
원흥 도래울 "태향원 마라탕"에서 양꼬치 먹기 원흥 도래울에 있는 '태향원 마라탕'에 다녀왔다. 이름은 마라탕 집이지만, 양꼬치를 먹고 싶어서 찾은 집이다. 원래 양꼬치를 파는 곳인데 가게를 반으로 갈라 한쪽은 마라탕, 한쪽은 양꼬치를 판다. 양고기를 평소에 좋아하기 때문에 양꼬치집을 자주 다닌다. 항상 아쉬웠던 건, 양꼬치집에서 양꼬치를 주문하면 밑반찬류가 짜사이 말고는 거의 나오지 않아 아쉬운 감이 있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해줄 곳은 다르다는 것! 양꼬치 1인분 = 15,000원 태향원에서 양꼬치를 시키면 이렇게 나온다. 일단 양고기의 상태는 좋아 보인다. 맛은 음.. 특별히 엄청 맛있거나 하진 않다. 지방이 조금 없는 타입의 양꼬치라 평소 뻑뻑 살을 좋아하는 나로선 굉장히 맛있게 먹었지만, 야들야들하고 부르러운 지방질을 기대하는 분들에게는 조..
아메리칸 스탠다드 샤워기 헤드 FJ3821 수압 조절 가능한 고급스러운 샤워기 헤드! 기존에 쓰던 샤워기가 부서져 새로운 샤워기 헤드를 구매했다. 인테리어 할 때 왜인지 모르겠지만 아메리칸 스탠다드에 꽂혀 모든 도기류를 아메리칸 스탠다드로 구매했었다.엄청 마음에 들고 이뻐서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저번 주에 샤워를 하다가 샤워기를 떨어뜨린 게 화근이었는지 샤워기가 부서져 물이 사방팔방으로 튀는 상황. 다음에 리뷰를 쓸 거지만 기존 샤워기 헤드는 수전 주문 시 기본으로 오는 샤워기 헤드이다. 고급스럽게 생긴 것이 이쁘다. 샤워기 헤드가 부서지고 새로 주문하면서 우선 생각보다 싼 가격에 놀랐고, 로켓배송도 가능하여 아주 편했다. 뭔가 고급스러운 이미지라 비쌀 줄 알았는데 다른 브랜드들과 차이가 크게 없다. 샤워기 헤드는 기존에 사용하던 크롬 실버가 아닌 매트한 느낌의 색상으로 심플하니 이쁘다...
행신 "영덕해물전골" 행신에서 마스까와 참돔회를 맛볼 수 있는 행신 회 맛집 행신동에 있는 영덕 해물 전골에 다녀왔다. 지나다니면서 한번씩 보는 곳인데 주위에 횟집이 많이 없어서 이번 기회에 한번 방문했다.위치는 행신동에서 유명한 화정족발의 바로 맞은편, 핫한 주점인 소만골 바로 옆에 있다. 이 지역에는 주위를 잘 둘러보면 먹을 것이 상당히 많아서 좋다. 맛들도 다들 평균이상은 하는 것 같다.영덕해물전골의 내부는 엄청 고급스럽진 않지만, 나름 깔끔한 것을 볼 수 있다. 일단 앉아서 뭘 먹을까 하다가 광어는 3킬로 이상부터 주문이 된다고 하셔서 참돔 1킬로와 회덮밥을 주문했다. 참돔의 가격은 1킬로 35,000원, 회덮밥은 10,000원으로 적당한 가격이다.솔직히 기대하진 않았는데, 참돔의 자태가 정말 영롱하다. *마스까와(まつかわ) 마스까와는 마츠와 까와의 합성어로, 물에 익힌 ..
“마이프로틴 EAA 포도맛”솔직 리뷰 (BCAA와 EAA 차이점, EAA 추천, EAA효과) 마이프로틴의 EAA를 선물 받았다. 예전에는 운동할 때 BCAA, EAA 등을 챙겨 먹다가 한동안 안 먹었었는데 선물 받은 김에 먹고 있다.BCAAEAA○류신 ○이소류신 ○발린 ○류신 ○이소류신 ○발린 ○라이신 ○페닐알라닌 ○트레오닌 ○메티오 ○히스티딘 ○트립토판 사실 BCAA나 EAA나 하루 단백질을 충분히 챙겨 먹는 사람에게는 필요가 없다. (그냥 맛으로 먹는 느낌이 강하다.) BCAA는 섭취 시 체내 아미노 풀에서 각종 아미노산의 비율이 맞지 않아 오히려 채내 단백질을 분해하여 재합성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어 근합성에 좋지 않을 수 있다. (BCAA 섭취보다는 류신 단독 섭취를 권장한다.) EAA는 사실 BCAA와의 비교대상이 아닌데, EAA에 들어있는 BCAA의 성분을 보고 BCAA에 뭔가가 더 추..
굽네 “남해 마늘 바사삭” 다이어트 때 치킨이 먹고싶어? 마늘 바사삭 영양성분, 마늘 바사삭 솔직 후기, 고추 바바삭 비교 추석 연휴가 거의 끝나간다. 어제 와이프와 운동을 하고, 뭔가 맛있는 것이 먹고 싶어서 배달의 민족을 켜 굽네치킨을 들어갔다. 나는 보통 치킨을 먹을 때 튀긴 치킨은 거의 먹지 않고 구운 치킨이나 전기구이 통닭을 주로 먹는다. 예전부터 정해진 습관이라고나 할까.. (하지만 술 마실 때에는 후라이드 못 참지..) 원래는 굽네치킨에서 주문을 할 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고추바사삭을 주문했는데, 왜인지 다른 것이 당기는 것이다. 그러다가 눈에 띈 '남해 마늘 바사삭' 남해군과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한다는데 잘 모르겠고 사실 맛만 있으면 된다. 가격은 22,900원으로 고추 바사삭 보다 1,000원 비싸다. 와이프가 뼈치킨을 좋아하지 않아 순살로 주문하고 치킨무 추가 800원, 27,700원에 포장할인 1,00..
당산 "포옹남" 현지 느낌 나는 쌀국수, 갈비덮밥이 맛있는 곳 당산역에 있는 ‘포옹남’에 다녀왔다. 저번에 한강을 산책하러 갔다가 눈에 띈 곳인데, 테이블과 간판 등이 베트남 현지의 느낌 그대로라 언젠가는 꼭 가야지 하고 생각했던 곳이다. 당산역에 들를 일이 있어 이번에 드디어 가 보았다.사진으로 보다시피 정말 베트남 노점(?)을 쏙 빼다 박았다. 점원분들도 베트남 분들이라 마치 여행 온 기분이다. 바깥에도 앉을 수 있어 노상에서 음식을 먹을 수도 있다. 반대편에는 바로 한강을 갈 수 있는 당산 나들목 입구가 있다.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밥 먹고 바로 산책을 하셔도 좋을 것 같다. 당산 쌀국수집 포옹남의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스테인리스 테이블과 베트남 느낌의 인테리어이다. 테이블에 향채들만 있으면 빼 박 베트남인데, 아쉽게도 그건 없다. 음식에는 고수가 들어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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